젊은 부자의 법칙

 

 

젊은 부자의 법칙

 

 

오늘은 저자 바이런베이님의 '젊은 부자의 법칙' 라는 책을 읽고 소개 해보고자 한다. 책의 저자이신 바이런 베이(BYRON BAY, 호주 동부 해안지역)님은 영어강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사업과 주식, 부동산까지 여러 투자를 통해 마흔이라는 은퇴하기에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며 완연한 본인의 삶을 살고 있다. 

 

젋은 부자의 법칙에서는 바이런 베이님이 어떤 배경에서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주기 때문에 읽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책이었다. 

 

처음 이 책은 저자의 특유의 사투리를 섞은 고졸 백수에게 보내는 편지로 시작한다. 호주에서 대학생활을 하며 선진국과 그 외 나라 학생들의 마인드 차이를 느끼고는 본인의 용돈은 본인 스스로 충당하기 위해 하루에 투잡, 쓰리잡을 하여 번 돈으로 부동산 쉐어하우스 투자를 하였고 이 경험은 인생의 큰 공부가 되어준다. 

 

 

 

 

 

당신이 돈을 밝히면 돈도 당신을 밝혀줄 것이다

패션에 관심은 많더라도 쇼핑은 주로 보세 혹은 인터넷에서 하고 명품이나 사치품에는 관심에 두지않고 대신 10년째 새벽운동을 하며 명품 몸을 만들기에 집중한다. 가난할 때는 가난을 가리기 위해 명품에 관심을 두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오히려 저렴한 옷을 찾게된다. 자칫 사치품이나 명품을 걸치게 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비난과 시기의 대상이 되기 마련이다. 

유대인들은 자식이 고등학생 나이가 되면 가족부터 인가 친척까지 돈을 모아 아이들에게 사회에 진출할 명목으로 부여하는 관습이 있다. 아이들은 이 돈을 통해 주식이나 복리의 원리를 알고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며 경제 관념을 갖게한다. 자녀들에게 돈을 모아 굴리고 자산을 증식시키는 행복과 재미를 알려주며 돈의 가치를 몸소 깨닫을 수 있도록 알려줘야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에 가장 어려운 것이 첫발 내딛기

성공을 위해서 도전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도전을 하면 성공할수도 혹은 실패할 수도 있다. 그치만 실패를 두려워해 시도 조차하지 못한채 주저앉으면 과연 성공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완벽한 준비는 대신 일단 저지르고 보자. 아무리 처음에 준비를 많이 한들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엉성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고민할 시간에 저질러 보는 것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일단 시작해보고 성공할 때까지 두드려보면서 알게된 단점에 대해 수정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긴호흡으로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 된다. 그럼 다음 도전에서 쉽게 나설 수 있는 습관이 생기고 성공의 확률은 높아진다. 또 한 가지, 남 의식에서 벗어나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꾸준한 도전이 가능하다.

 

 

 

 

 

성급한 투자 마인드는 실패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주식에서 실패는 본능을 제어하기 어려움이 원인이다. 욕심은 투자자의 심리를 성급하게 만들고 이는 실패 및 주식시장을 떠나는 결과를 불러온다. 그에 비해 부동산은 단타매매 자체가 어렵다. 하루단위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강제로 장기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종잣돈이 없으면 투자 자체를 할 수 없기때문에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부터 투자에 필요한 인내력 시험에 통과한 것이다. 주식 매매에 비해 공부할 분야과 양도 많고 매매하기 위해 직접 임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아하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이를 견뎌낸 장기 투자자 만이 투자 성공의 길로 가는 지름길 위에 설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상깊은 단락들에 대해 요약해보았다. 특히 '일단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라' 는 저자의 얘기는 나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어 이제 부터라도 실패와 남시선이 두려워선 하고싶었던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일단 도전해보기로 마음 먹었다.